박하선 류수영 부부가 23일 득녀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박하선 류수영 부부는 지난 1월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4월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임신 소식을 전하며 “현재 임신 초기다. 혼전 임신은 아니며 가을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 직후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박하선과 류수영이 허니문베이비를 가졌다고 추측했다.
하지만 박하선은 결혼 7개월 만에 3.5kg의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 소속사 측의 혼전임신은 아니라던 공식입장은 사실상 거짓말이라 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혼전임신 그렇게 아니라더니 7개월 만에 아이가...”, “요즘 혼전임신이 욕먹을 일도 아닌데 왜 거짓말을 해서 욕을 먹냐”, “거짓말이 더 나쁘다”, “축하드려요 얼마나 예쁠까”, “혼전임신을 하던 아이를 일찍 낳던 왜 욕하지? 무슨 상관?”, “혼전임신 거짓말해서 이미지 안 좋아진 케이스” 등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