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아나운서가 결혼을 100일 앞둔 가운데, 남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현진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다섯 살 연상 의사와 교제한지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25일 서울 압구정 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근 SBS ‘백년손님’ 녹화에 참여한 서현진은 6살 연상인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예비 남편과 결혼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서현진은 “솔직한 성격이다. 내가 먼저 당신이 좋다고 고백했고 사귀게 됐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사귀기로 하고 몇 번 만났는데 손도 안잡더라”라며 “그래서 내가 첫키스도 먼저 내일 뽀뽀할 거예요. 예고하고 했다”고 털어놨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