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디가 24일 신곡을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후디는 24일 프로듀서 차차말론과 공동 작곡한 신곡 ‘한강’을 공개한다. 지난 6월 지소울의 신곡 ‘테킬라’ 피처링 이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곡이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EP 앨범 ‘On And On’을 통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직접 맡아 진행하며, 대중에게 본인의 음악적 색깔을 뚜렷하게 인식시킨 후디는 박재범이 이끄는 힙합 레이블 AOMG의 첫 여성 아티스트로 화제를 모았다.
후디는 본인 앨범 외에도 로꼬, 진보, 펀치넬로, 지소울, 수민 등 개성 강한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발매에 앞서 AOMG는 공식 유투브 채널과 SNS를 통해 ‘한강’의 티저 두 개를 연이어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두 번째로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후디가 서울의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을 즐기는 모습이 예고됐다. 특히 티저 영상과 함께 ‘한강 (HANGANG)’ 하이라이트 부분이 살짝 공개된 가운데 젊은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트렌디한 사운드 역시 돋보인다.
한편 후디의 ‘한강’은 오늘 오후 6시 국내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