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결혼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그의 예비신랑 농구선수 정창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창영은 2010년 대학농구리그 어시스트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 창원 LG레이커스에 입단해 활동했다. 지난 1월 상무에서 전역한 후 팀에 복귀했다.
특히 정창영은 193cm 큰 키에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많은 여성팬을 보유하고 있다.
정창영은 한국인 최초로 일본 여자 농구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농구선수 출신 정해일 감독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정창영의 누나 정안나 씨 역시 농구선수 출신으로 현재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 농구부 코치를 맡고 있다.
한편 정아와 정창영은 내년 4월 28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