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챔피언 벨트는 얼마? "다이아몬드만 3360개" 대박

사진=세계복싱평의회
사진=세계복싱평의회

메이웨더가 맥그리거를 TKO로 승리한 가운데, 챔피언 벨트에도 집중되고 있다.

승자에게 주어지는 '챔피언벨트'에도 눈길이 쏠린다. 마우리시오 슐레이만 세계복싱평의회(WBC) 회장은 '머니 벨트'를 소개하며 "3360개의 다이아몬드, 600개의 사파이어, 300개의 에메랄드가 박혀 있으며 1.5kg의 금과 이탈리아에서 가공된 악어 가죽으로 만들어졌다"고 소개한 바 있다.



한편 이번 경기에 걸린 TV와 인터넷 중계권, 현장 티켓 등을 합한 매출은 7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앞서 예상된 바 있다. 이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매출의 6분의 1 수준이다.

외신에 따르면 메이웨더와 맥그리거가 이번 경기를 통해 거머쥘 대전료만 해도 각각 2200억 원, 1100억 원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