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한걸음과 함께한 무대...'스승과 제자에서 연인으로'

사진=KBS캡쳐
사진=KBS캡쳐

가수 박기영이 열애 중이다. 열애 상대는 한 살 연상의 탱고 마에스트로 한걸음이다.
 
박기영과 한걸음은 지난해 5월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가정의 달 특집에서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를 탱고로 연출한 무대에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박기영은 한걸음과 함께 한 '배반의 장미' 탱고 무대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특히 한걸음은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탱고를 매개로 스승과 제자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현재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예식 없이 식사 자리로 식을 대신할 전망이다.
 
한편, 박기영은 지난 25일 사계프로젝트의 세번째 싱글앨범인 '거짓말' 을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오는 9월 1일과 2일에는 홍대 무브홀에서 단독 스탠딩 록콘서트를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