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순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대한민국은 마지막 우즈벡과의 경기만을 남겨두고, 어떤 경우의수를 갖고 있을까.
31일 현재 A조 1위는 이란이다. 이란은 6승 3무 무패로 득실차 8, 승점 21점으로 1위에 안착했다.
이란과 무려 승점 7점차로 뒤지고 있는 한국은 4승 2무 3패, 득실차 1로 2위다. 3위는 시리아로 3승 3무 3패 득실차 1 승점 12점, 4위는 우즈벡으로 4승 5패 득실차 –1, 승점 12점이다. 우즈벡은 지난 31일 열린 중국과의 경기에서 패했다.
5위인 중국은 2승 3무 4패로 승점 9점, 6위 카타르는 2승 1무 6패로 승점 7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은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서는 우즈벡과의 경기에서 이기거나 최소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쳐야 한다. 만약 우즈벡에게 패한다면 조3위로 떨어지게 돼, 아시아 최종예선 B조팀과 오는 10월 홈앤드 어웨이로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또한 여기서 이긴 후 11월 북중미0카리브해 최종예선 4위팀과 홈 앤드 어웨이 플레이포를 해야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