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령이 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신종령은 1일 오전 5시 2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클럽에서 만난 A 씨를 이유 없이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옆에 있던 철제 의자로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옆에서 말리는 B 씨도 폭행한 혐의도 있다.
신종령은 KBS 25기 개그맨으로 2010년부터 KBS 개그맨으로 활동 중이다. ‘개그콘서트’, ‘개그스타 GCC어워드’ 등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는 ‘개그콘서트’의 코너 ‘봉숭아학당’에서 간꽁치 캐릭터로 얼굴을 알렸으며 2014년에는 ‘연애능력평가’ 코너에서 박성호 정범균과 함께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는 ‘아무말 대잔치’ 코너에 출연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