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의원이 김장겸 MBC 사장의 소재지를 묻고 있다.
정 전 의원은 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김장겸, 이분 신고바랍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이분은 부당노동행위 위반혐의로 경찰의 체포영장이 발부된 사람입니다. 이분의 소재지를 알고 계신 분은 가까운 경찰관활 관서와 국번없이 112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한 포털사이트가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 김장겸 MBC 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MBC 노동조합으로부터 부당노동행위로 고발 당한 김 사장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의 출석 요구에 4∼5차례 불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