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8호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6회 6-4로 앞선 무사 3루 상황에서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한편 추신수는 최근 6경기 연속 안타와 득점행진도 이어나가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