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예비 남편 김형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오전 한 매체는 민지영이 내년 1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만난 지 700일이 되는 내년 초 김형균의 고향인 광주에서 미리 스몰 웨딩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도 직후 민지영 역시 결혼 사실을 인정하며 “이 남자가 내 남자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민지영의 예비신랑은 롯데홈쇼핑을 대표하는 쇼호스트 김형균으로 '몸짱 쇼호스트'로 유명하다. 현재 SBS '게임쇼-유희낙락'에도 출연 중이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2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교제 2년여 만에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민지영은 오는 5일 진행되는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에 참여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