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채시라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남편 김태욱과의 데이트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채시라는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태욱과 함께 호주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채시라는 "캐리비안의 와이프 해적과 그의 남자. 강렬한 햇살의 골드코스트에서"라는 글과 함께 김태욱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시라와 김태욱은 해변가에서 바람을 맞으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여전히 신혼 같은 달달한 분위기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채시라와 김태욱은 지난 2000년 3월 결혼식을 올렸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