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이 에미, 혼전임신 결혼 발표에 日 충격 ‘위약금 어마어마?'

(사진='바람의 검심' 스틸컷)
(사진='바람의 검심' 스틸컷)

일본 여배우 타케이 에미가 혼전임신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결혼 상대는 일본 최고 인기 댄스그룹 EXILE의 보컬 에그자일 타카히로로 현지에 따르면 타케이 에미는 현재 임신 3개월로 이미 혼인신고서를 관할 구청에 제출해 두 사람은 정식 부부가 됐다.



타케이 에미는 ‘일본의 수지’로 불릴 정도로 일본의 최고 여배우로 불린다. 현재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광고만 10여 편으로 이번 결혼 발표로 인해 계약 종료는 물론 엄청난 액수에 달하는 위약금을 물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타케이 에미는 ‘바람의 검심’ 시리즈 신작 출연 등 작품 출연도 논의 중인 만큼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타케이 에미와 에그자일 타카히로는 지난 2104년 드라마 ‘전력외 수사관’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으며 2015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