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이 연인 예정화의 출연에 대해 이야기 했다.
20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강윤성 감독은 예정화의 출연에 대해 해 "예정화는 오디션을 보고 촬영한 것이다. 실제 형사들이 뜻하지 않게 범인을 잡기 위해 기물을 파손하게 되는데 그러한 고충을 영화 속에 녹여내고 싶었다. 예정화가 이런 장면을 잘 표현해줬다"고 말했다.
마동석 역시 “이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 분들 모두가 천 명이 넘었다. 그 배우들을 모두 오디션으로 뽑았다. 감독님의 선택이었다. 그 모든 배우 분들이 연기를 잘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범죄도시'는 수년 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마동석, 윤계상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3일 개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