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제작 드라마 '아홉수 프린세스', '우리 메인 여주인공을 수배합니다'

연말 크랭크인 예정 드라마 '아홉수 프린세스', 여주인공 공개오디션 돌입

사전제작 드라마 '아홉수 프린세스', '우리 메인 여주인공을 수배합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판타지 로맨스 장르의 사전제작 드라마 '아홉수 프린세스(제작 유니크 어트렉티브 콘텐츠, 홍보 컴퍼니93)'에서 메인 여자 연기자를 찾기 위한 오디션이 공개적으로 진행된다.

26일 유니크 어트렉티브 콘텐츠 측은 오는 12월 크랭크인 될 사전제작 드라마 '아홉수 프린세스(가제)'의 여자 주인공을 선발하는 공개오디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홉수 프린세스'는 하루하루 치열하게 사는 '아홉수' 스물아홉 여주인공 '우지영'이 죽음의 문턱에서 의문의 다섯 남자와 만나 펼치게 되는 초현실 판타지 로맨스다.

특히 이 드라마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5개국을 대상으로 선판매 계약이 완료될만큼 2018년 아시아 기대작으로서 손꼽히고 있는 상황으로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선발될 여주인공 '우지영' 역은 왜소한 외모 뒤에 강인한 성격과 열정을 품고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5명의 상대배우와 함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세부진행 내용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되는 서류접수(오프라인 접수만 가능) 이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물오디션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 이후에는 나머지 배역의 캐스팅이 완료되는 연말쯤 크랭크인해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컴퍼니93(Kompany93)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