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석 이연수의 과거 드라마 속 결혼식 장면이 눈길을 끈다.
정유석과 이연수는 지난 1990년 10월부터 1991년 10월까지 방영된 KBS2 드라마 ‘야망의 세월’에 함께 출연했다.
당시 정유석은 배우 유인촌·전인화의 아들로, 이연수는 배우 황신혜의 딸로 출연했으며 극중에서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또 두 사람은 2008년 영화 ‘외톨이’에서도 호흡을 맞췄으며 ‘불타는 청춘’을 통해 10년 만에 다시 만났다.
이와 관련해 ‘불타는 청춘’ 측은 지난 7월 두 사람의 결혼식 장면이 담긴 ‘야망의 세월’ 자료를 공개하며 “드라마에서는 결혼도 한 깊은 사이”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