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고아성, 임시완 첫인상에 대해 "임시완 잘생겼지만 가끔 세대차이 느꼈다"

사진=MBC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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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선영화 '오빠생각'이 화제인 가운데, 극 중 임시완과 호흡을 맞춘 고아성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는 영화 '오빠생각' 주연 고아성, 임시완, 이희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당시 고아성은 임시완 첫인상에 대해 "임시완은 처음에 보고선 정말 잘생겨서 낯설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도 고아성은 "임시완은 진지한 면이 있다"며 "그래서 가끔 세대차이도 느껴진다"고 말해 옆에 있던 임시완을 당황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작품이다. 6일 낮 12시 10분 KBS1에서 추석특선영화로 방영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