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와 자회사 서울바이오시스가 신입·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이달 1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된다. 연구개발, 영업, 마케팅, 기술, 생산, 경영지원 등 전 부문에서 신입·경력사원을 선발한다. 임원과 전문가(고문/자문) 부문도 함께 모집한다. 최소 10년 이상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고문/자문)는 시간선택제 근무가 가능하다.
연구개발 부문은 해외 박사학위 소지자를 우대한다. 영업 부문에서는 이공계열 전공자와 해외 근무 가능자를 우대한다. 영어와 제2외국어 가능자도 우대조건이다.
서류 전형 후 1,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 관련 상세 내용은 서울반도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세계 70여개국에 발광다이오드(LED)를 수출하고 있는 서울반도체는 세계 최고 수준 특허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정상급 LED 기업 비전 달성을 위해 정진한다”며 “패기와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도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