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 최근 한 행사장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빈은 지난 18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진행된 한 커피 브랜드 광고주 행사에 참석했다.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원빈의 모습에 19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어제자 원빈’이라는 제목의 글로 그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원빈은 마지막 작품인 ‘아저씨’ 때와 크게 다르지 않는 꽃미남 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푸들’을 연상시키는 웨이브 헤어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모습으로 대표 미남 배우다운 입지를 입증했다.
한편 원빈은 7년 전 개봉된 영화 ‘아저씨’ 이후 광고에만 종종 출연하고 있으며 2015년 배우 이나영과 결혼식을 올렸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