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가 여환웅과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한 같은 회사 연습생들을 응원한 모습이 새삼 재조명됐다. 이건희와 여환웅은 성황리에 종영한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맹활약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건희와 여환웅은 최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나누며 근황을 전했다.
이건희는 "같은 회사의 연습생 이건민이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이어 "이건민은 춤도 노래도 많이 늘었다. 정말 잘하는 연습생인데 보여줄 기회가 없었다"고 소개했다.
여환웅 역시 "이건민이 심사평 들을 때 또 기가 죽을까 봐 걱정이다"라고 동료를 걱정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같은 회사 손동명은 KBS2 '더유닛'에 출연한다"며 "이건민과 손동명 둘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건희, 여환웅은 걸그룹 마마무, 베이식, 양파 등이 소속 되어있는 RBW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연습생들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