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우, 연예인들도 인정한 '프로댓글러'?…그러나 눈치는 프로답지 않네

사진=김숙 인스타그램
사진=김숙 인스타그램

정찬우가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김숙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정찬우 게시물이 눈길을 끈다.
 
김숙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니네라디오 시간대 옮겨...자주 만나지만 만날때 마다 반가운 프로댓글러...#정찬우 #프로댓글러"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 속 정찬우는 방송국 회전문을 통과하면서 김숙을 향해 웃으며 손을 흔들고 있다.
 
정찬우는 최근 연예인들의 SNS 게시글에 부지런히 댓글을 남기며 '프로댓글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앞서 정찬우는 고 김주혁을 애도하는 선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꽃 예쁘네"라는 댓글을 달았다가 비난을 받았다. 정찬우는 이후 해당 댓글을 삭제했고 자신을 비판한 누리꾼들에게 "죄송합니다 글을 안 읽고 실수했네요"라며 사과했다.
 
한편, 고 김주혁은 30일 차량 추돌 후 전복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운명을 달리했다. 향년 46세.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