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업튼, 과거 누드사진으로 곤혹...남친과 나체 포옹사진 유출돼

(사진=케이트업튼 인스타그램)
(사진=케이트업튼 인스타그램)

케이트 업튼과 저스틴 벌렌더가 이번 주말 이탈리아에서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사진이 유출됐던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케이트 업튼은 지난 2014년 아이폰 아이클라우드 해킹을 통해 누드사진이 유출되는 일을 겪었다. 유출된 사진에는 메이저리그 특급투수이자 남자친구인 저스틴 벌렌더와 함께 찍은 사진도 포함돼 있어 파문이 일었다.



미국 톱 모델인 케이트 업튼은 2008년 데뷔 후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모델로 꼽히고 있다. 유명 연예 매거진 ‘피플’이 꼽은 가장 몸값이 높은 모델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케이트 업튼은 저스틴 벌렌더와의 열애를 인정하고 지난해 약혼식을 올리며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