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 뷰소닉코리아 디스플레이 장치 유통 계약 체결

주연테크는 뷰소닉과 디스플레이 장비 유통계약을 체결했다. 최종성 뷰소닉코리아 대표(왼쪽)와 문성현 주연테크 부사장이 기념 촬영했다.
주연테크는 뷰소닉과 디스플레이 장비 유통계약을 체결했다. 최종성 뷰소닉코리아 대표(왼쪽)와 문성현 주연테크 부사장이 기념 촬영했다.

주연테크는 미국 비주얼솔루션 기업 뷰소닉과 국내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뷰소닉 본사는 198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돼 세계 125개국에서 프로젝터, 모니터, 펜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주연테크는 이번 계약으로 3년만에 새롭게 출시하는 뷰소닉 메인스트림 프로젝터 PA시리즈(SVGA, XGA, WXGA 총 7종)를 출시한다. 지속적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공급할 계획이다.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주연테크 공급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시장(B2C) 뿐 아니라 공공과 기업간거래(B2B) 시장 진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문성현 주연테크 부사장은 “뷰소닉과 파트너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계약은 양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주연테크 전국 영업망을 통해 뷰소닉 제품을 적극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