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전문가, 언론 노출은 처음이라
언론 노출이 거의 없던 인사들이 이날 컨퍼런스에서 대거 데뷔전. 청중은 관심, 강연자는 진땀. 국내 언론사 컨퍼런스 최초로 매트 바 마스터카드 수석부사장이 방한해 눈길.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와 권영탁 핀크 부사장도 언론사 강연자로 나선 것은 이례적인 사례.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도에 데뷔전은 성공적.
○…국회·정부, 규제 완화와 생태계 조성 '한 목소리'
국회와 정부가 한 목소리로 규제 완화와 생태계 조성 지원 약속.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장과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VIP로 참석해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미래 신사업을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법적 지원과 규제완화 약속. 전문가다운 깊이 있는 축사에 참석자들이 큰 박수로 화답. 조만간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겠지요?
○…지방은행, 핀테크는 중심은행
이 날 컨퍼런스에 BNK부산은행과 제주은행 부행장이 비행기를 타고 컨퍼런스에 참석해 눈길. 거리는 멀지만 핀테크를 향한 사업 전략 구상하기 위해 총괄 부행장이 직접 참석하며 열공. 시·공간의 벽을 허물어가는 핀테크 위력(?)을 다시 한 번 실감.
○…기업은행장, 꼼꼼히 메모하며 '핀테크 열공'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컨퍼런스에 직접 참석해 세부강연을 끝까지 경청. 컨퍼런스 강연을 직접 듣기 위해 자리를 지켜. 강연을 들으며 받아 적으며 수첩을 빼곡히 채웠다고. 더 스마트해진 기업은행이 보이는 듯.
○…6회 사전 등록 조기 마감
6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금융 콘퍼런스는 사전 등록 마감행진 기록 이어가. 300여명의 참석자가 조기 예약을 완료하면서, 현장 등록자들이 자리가 없어 서서 듣는 상황이 연출. 행사 관계자들이 연신 의자 나르기에 구슬땀.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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