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가 화제인 가운데 교단의 '세습 방지법'이 함께 눈길을 끈다.
명성교회가 속한 교단을 포함해 국내 대부분 교단들은 세습 방지법이라는 교회법을 만들어서 세습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한편 명성교회는 김삼환 원로목사가 1980년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세운 교회로, 현재 교인 숫자만 10만 명에 이르는 큰 교회이다.
최근 김삼환 원로목사의 아들이 명성교회의 담임 목사가 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