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이곤 인트로메딕 전략기획실장은 16년 간 지식재산 업무를 수행했다. 해외 의존도가 높은 캡슐내시경 분야에서 다수 우수특허를 창출했다. 인체통신 기술을 이용한 캡슐내시경 시스템 상용화로 국내기업 기술 보호와 해외 시장 개척에 공헌했다. 국내 마이크로 의료 로봇 기술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해외 주요 경쟁사와의 특허소송에서 문제특허 무효화 전략으로 승소했다.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로 활발한 제품 판매 교두보를 마련했다.
지식재산권(IP) 국책과제 수행, 사내 직무발명 및 인력양성 프로세스 정립, 다수 자문위원 활동으로 관련 산업 발전에 노력했다. 다수 의견개진 활동으로 업계 IP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