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종료, 난이도는? "다양한 소재 지문 출제...1등급컷 6·9월 중간 수준"

(사진=YTN 캡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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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영역 난이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능 영어영역은 2시 20분에 종료됐으며 수험생들은 20분 휴식을 취하고 4교시 한국사 및 사회/과학/직업탐구영역 시험을 응시하게 된다.



앞서 출제위원단은 올해 수능 난이도에 대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췄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국어와 영어는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했으며 수학과 탐구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 특성을 바탕으로 사고력 중심 평가를 지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수능 영어영역은 처음으로 절대평가로 시행된다. 지난 6월 모의평가 영어 1등급 비율은 8%, 9월 모의평가는 6%에 미치지 못한 가운데 출제위원단은 “두 시험의 중간 수준에서 1등급 비율이 나올 수 있도록 설정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