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한국사 난이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전국 1180개 시험장에서 2018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진행 중인 가운데 4교시 한국사 및 탐구 영역이 치러지고 있다.
수능 출제본부는 올해 수능 난이도에 대해 “국어와 영어는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했으며 수학과 탐구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 특성을 바탕으로 사고력 중심 평가를 지향했다"고 설명했다.
또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은 “우리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해 핵심 내용을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함으로써 수험생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