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3’이 화제인 가운데 줄거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타짜3’은 허영만, 김세영의 4부작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현재 권오광 감독과 연출 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타짜’시리즈 전작들이 화투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지만 ‘타짜3’은 포커로 종목이 바뀐다. ‘타짜’에 나왔던 짝귀의 아들 일출이 사기 도박에 휘말리고 빚을 지면서 전문 도박 설계사와 손을 잡고 최고의 전문 도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타짜1’은 조승우, ‘타짜2’는 최승현이 주연을 맡았으며 ‘타짜3’의 주연은 류준열이 물망에 오른 상태다.
이에 대해 류준열 소속사 측은 “최근 '타짜3'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며 확정된 사항은 전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