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가 2주 전 사망한 채로 발견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미지는 1981년에 데뷔해 '태양인 이제마',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서울의 달'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2012년에는 영화 '철가방 우수氏'에 춘옥 역으로 등장했다.
최근에는 가수 태진아와 KBS 단막극 '13월의 로맨스'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MBN 엄마니까 괜찮아 등 작품에서 열연했다.
한편, 배우 이미지는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홀로 지내다 2주전 신장 쇼크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생이 뒤늦게 집에 방문했다가 이를 발견했다.
향년 58세인 그는 최근 신장 쪽에 쇼크가 와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이며, 발인은 29일 오전 7시 45분으로 예정됐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