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일승'과 '투깝스' 첫방 시청률이 각각 5.0%와 4.6%를 기록했다.
'의문의 일승'은 가짜 형사 오일승(윤균상 분)의 인생 몰빵 배짱 활극으로, 윤균상은 첫 방부터 화려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1, 2회 시청률은 5.0%, 5.4%를 기록했다.
반면, MBC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 1, 2회는 시청률 4.6%, 5.1%를 기록했다.
'투깝스'는 뺀질한 사기꾼 영혼이 무단침입한 정의감 있는 강력계 형사와 까칠 발칙한 여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 드라마다.
첫 방송에서 차동탁(조정석 분)이 파트너 조항준(김민종 분)을 죽인 범인을 찾다가 사기꾼 공수창(김선호 분)과 영혼이 바뀐 모습이 전파됐다.
한편, 이날 종영을 앞둔 KBS2 '마녀의 법정'은 11.9%의 시청률로 월화극 선두를 지켰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