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왕자가 메건 마크리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열애설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해리왕자는 지난 2015년 엠마 왓슨과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현지 매체는 두 사람이 비밀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왕자가 엠마 왓슨의 전 남자친구이자 럭비선수인 매튜 제니와 결별한 이후 친구들을 통해 소개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이 매체는 해리왕자는 왓슨에게 "당신에 대해 알고싶어요"라는 이메일을 보내 정식으로 파티에 초대했으며 왓슨에게 푹 빠졌다고 전했다.
엠마 왓슨은 해리왕자의 친형인 윌리엄과 아버지인 찰스 왕세자와도 암환자를 위한 자선파티에서 만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