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램지, 과거 첫 내한한 소감 '눈길'…"가게를 열고 싶을 정도..." 이유를 보니?

사진=JTBC캡쳐
사진=JTBC캡쳐

고든램지가 국내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다.
 
고든램지는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3주년 특집에서 스페셜 셰프로 등장했다.


 
고든램지는 영국의 유명 셰프로 전 세계적으로 미슐랭 스타를 14개나 보유하고 있다. 현재 식당 경영자이자 푸드 작가,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든램지가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한 지난달 말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밝힌 내한 소감이 주목 받았다.
 
당시 고든램지는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 오는데 한국 음식을 애정한 지 20년이 넘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 음식은 이미 외국의 여타 음식들과 비등한 수준까지 올라와 있다”라며 “어떤 음식이 좋은 건지 알더라”고 전했다.
 
특히 고든램지는 “최근에 오래된 시장에 가서 산낙지 육회를 먹었는데 환상이었다”며 “한국 사람들은 술을 진짜 좋아하는 것 같다. 가게를 열고 싶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고든램지는 식당 운영뿐 아니라 요리 리얼리티쇼에서 차원이 다른 독설을 뽐내며 국내 팬의 인기를 얻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