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경찰서(인천) 4층에서 떨어진 경찰관이 병원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
연수경찰서 소속 A씨는 8일 청사 앞 1층 바닥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에 119 신고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청사 4층 강당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폐쇄회로 TV 영상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투신인지 실족인지는 좀 더 확인해봐야 한다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