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결혼 전 살았던 집 평수가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구혜선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우리 집은 각자 밥을 해먹는다"며 "가족들끼리 먹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 끼니는 스스로 해결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주방은 하나 아닌가요"라는 MC들의 질문에 "방에 버너 등 조리도구들이 마련돼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구혜선은 "애완동물 10마리가 각자 방에 따로 살아서 밥도 따로 준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MC들이 "집이 200평이냐. 250평이냐"고 묻자, 구혜선은 "아무래도 대가족이다 보니~"라고 두리뭉실한 답변을 내놨다.
한편, 구혜선은 14년 동안 몸담았던 소속사 YG를 떠난다. 구혜선은 2003년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동했다. 지난 2016년 배우 안재현과 결혼해 tvN '신혼일기' 등 예능 나들이를 하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