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일상]추운 겨울, 삼성페이 디지털 기부 어떠세요

추위가 매섭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소외된 이웃이 많습니다. 온정을 함께 나누는 따스한 디지털 기부에 참여하는 건 어떨까요. 국민은행 자동화 코너에 가면 이색 단말기가 있습니다. 일명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입니다. 교통카드나 신용카드, 삼성페이로 터치만 한 번 하면 1000원이 기부된답니다. 십시일반으로 모인 돈은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쓰입니다. 노자는 “한 아름이나 되는 큰 나무도 털끝 같은 작은 싹에서 시작되고, 9층이나 되는 누대라도 쌓아 놓은 한 줌의 흙으로 시작된다”고 합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