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악플에 대한 고충을 밝혀 눈길을 끈다.
송민호는 과거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 마지막 경연을 앞두고 바비와 술자리를 가지며 그간의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송민호는 악플 때문에 힘들었다고 밝히며 “오랜 시간 가수를 준비하면서 멘탈적으로 이겨내는 방법으로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견디기 힘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송민호는 “엄마 아빠도 나보다 더 많이 봤다. 너무 미안하다 속상하다”고 전했다.
송민호는 “나는 괜찮다고 이야기를 하자마자 아빠가 우시더라. 속상해서 ‘하차를 해야 하나’는 생각도 있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