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규옥)은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일자리위원회·기획재정부 주최 '공공기관 일자리 콘테스트'에서 대상인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공공기관 일자리 콘테스트는 일자리위원회와 기획재정부가 공동으로 공공부문 일자리가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민간 일자리 창출 , 일자리 나누기, 일자리 질 개선, 공정채용, 사회형평적 채용 등 5개 부문을 대상으로 한다.
기보를 비롯한 부산혁신도시 소재 6개 공공기관과 부산시는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바 있다.
김규옥 기보 이사장은 “지방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지역균형발전과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한 선도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