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전' 위너, 빅뱅 '하루하루' 편곡…과거 빅뱅이 후배 위너에게 건넨 조언은?

사진='가요대전'에서 위너가 같은 빅뱅의 '하루하루'를 새롭게 편곡해 부른다.
사진='가요대전'에서 위너가 같은 빅뱅의 '하루하루'를 새롭게 편곡해 부른다.

'가요대전'에서 위너가 같은 소속사 선배인 빅뱅의 메가 히트곡 '하루하루'를 새롭게 편곡해 부른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SBS '가요대전'에서 위너는 원곡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위너의 색깔을 덧입힌 2017년 버전 '하루하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위너와 빅뱅의 훈훈한 선후배 사이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위너는 최근 진행한 미국 버즈피드와 인터뷰에서 소속사 선배 빅뱅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당시 위너는 여태까지 봤던 공연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공연을 묻는 질문에 "우리도 언젠가 저렇게 멋있는 공연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공연이 있다. 바로 빅뱅 선배의 공연이다"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마라"라는 빅뱅의 조언이 최고였다고 말했다.
 
빅뱅 태양 자신의 SNS를 통해 후배그룹 위너에게 따뜻한 조언을 전했다. 태양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위너 #여기서 멈추지 마라 위너위너"라며 응원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위너는 25일 SBS '가요대전'에 이어 31일 방송된 MBC '가요대제전'에도 출연해 특별 무대를 펼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