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이 1월 1일부터 'T로밍 한중일패스' 데이터 제공량을 두 배 확대한다.
이에 따라 새해부터 5일간 2만5000원으로 데이터 2GB 제공(2GB 소진 시 200kbps 이하 속도로 계속 사용 가능), 문자메시지(SMS) 기본 제공, 저렴한 음성통화 요금(수·발신 220원/분, 제3국 발신 제외)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SK텔레콤은 귀국하는 당일 로밍을 12시간만 추가로 이용하고 싶어 하는 고객 니즈(Needs)를 반영, 'T로밍 데이터 12시간 요금제'도 출시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