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일본 여배우 고마츠나나와의 밀회 보도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6년 일본 매체 주간 문춘은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의 밀회를 보도했다.
일본 주간 문춘은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가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밀회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 빅뱅 데뷔 10주년 기념 일본 돔 투어 첫 날이었던 5일과 6일 공연 후,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가 밀회를 즐겼다고 설명했다.
한 관계자는 "9월에는 지드래곤의 것으로 보이는 인스타그램의 비밀 계정이 유출됐다. 두 사람이 같은 팔찌를 차고 식사를 하거나, 다정하게 무릎에 앉아 있는 사진이 발각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사생활이기 때문에 언급할 부분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