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정경호의 어린 시절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 중인 정경호는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편에 출연해 아버지 정을영 감독과의 일화를 고백했다.
이날 배우 이천희와 항공촬영 스태프로 시간당 8달러를 받고 일하게 된 정경호는 카메라를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정을영 감독”이라며 “예전에는 되게 무서웠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난 어렸을 때 동화책은 안봤다. 아니 못 봤다”라며 “집에 널려있는 비디오 테이프와 대본들이 너무 많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정경호는 최근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주인공 제혁을 곁에서 도와주는 친구 준호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