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정시아가 방송 도중 남편 백도빈에게 분노한 장면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정시아는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당시 정시아는 "남자는 어쩔 수 없이 지나가는 여자를 쳐다보는 거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임신했을때 예민했는데 맞던 옷도 안 맞고 해서 스트레스가 받았다. 그런데 남편이 지나가는 핫팬츠 입은 여자를 쳐다보더라"고 말했다.
이에 백도빈은 "생물학적으로 어쩔 수 없는 거 같다"라고 변명했다. 백도빈의 발언에 정시아는 더욱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