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산천어축제가 오늘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화천 산천어축제'는 지난 2003년에 첫 선을 보인 후 2006년부터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고 있다.
'화천 산천어축제'에서는 얼음낚시와 맨손잡기 체험은 물론 눈썰매와 봅슬레이, 실내 얼음 조각 광장 등 60여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선보인다.
특히 평창 올림픽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전용 공간도 마련된다.
화천 산천어축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꿀팁 주자면 사람들 많이 다니는 입구나 중앙은 피하고 입구 반대편 가장자리에서 잡기쉬워요시간은 아침이 좋고 오후에 가면 안잡힙니다미끼는 메탈미끼로 쓰세요~~", "저많은 사람들이 다 모일만한 정도의 큰 크기도 아닌 읍내에서 사람에 치이고...", "축제 좋아하다 물고기 씨말리고 쓰레기 난장판 만든다", "축제끝나고 나면 저 낚시장이 스트레스 등으로 죽은 산천어들 집단 무덤이 된다는 것을 뉴스로 봤는데 별로 마음 가벼운 축제는 아닌 듯", "초창기때가 좋았어 지금은 제한이 너무심해서 영 이상해..", "저 많은 사람이 얼음판 위에 있는것도 위험하고 갈거라면 주말은 피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