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몸매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주리는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했을 당시 톱스타 배우 김수현과의 광고 촬영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MC 이영자는 광고 촬영현장에서 찍힌 정주리의 사진을 공개하며 “김수현과 광고를 찍었다더라”고 말했다.
정주리는 당시 촬영 콘셉트가 썸인 줄 알고 갔는데 맥주를 빈병 수거함에 잘 버리는 콘셉트였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영자는 김수현과 대등하게 CF에서 어깨를 나란히 한 정주리에 “몸매 때문에 캐스팅 된 거죠?”라며 남다른 라인의 몸매를 언급했다.
정주리는 이에 수긍하며 김수현도 몸매를 보더냐는 질문에 “김수현도 (내 몸매를)위아래로 훑어본 것 같긴 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별히 관리를 받은 거냐고 묻는 이영자에 정주리는 “전혀 안했다”며 “초등학교 때 엄마가 저한테 김혜수 같다고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