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과 분노'가 출판된 가운데 한국 네티즌들이 여러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화염과 분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들을 인터뷰해 알려지지 않은 백악관의 속살을 들춰낸 책.
'화염과 분노'는 5일(현지시간)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아마존의 도서 부문 판매 1위로 올라갔다.
'화염과 분노'의 저자 울프는 해당 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 대통령이 될 생각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화염과 분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대단하다. 현직 대통령을 상대로 저런 책을 낼 수 있는 사회라는 게..", "현정권의 치부 혹은 비판하는 책을 저렇게 당당히 내다니", "우리나라였으면 발간도 못하지", "트럼프 재선 안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