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메가박스·아웃백·롯데리아·공차 등 주요 제휴처 4곳의 연간 할인 가능 횟수를 지난해보다 2배 늘린 '2018 내맘대로 플러스'를 선보인다.
'내맘대로 플러스'는 T멤버십 VIP·골드 등급 고객이 원하는 제휴처를 선택하면 할인은 물론, 할인 받은 금액만큼 T멤버십 두툼 포인트 적립 등 2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 내맘대로 플러스'는 주요 제휴처 4곳의 혜택을 매월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2회까지 제공, 지난해(연 6회)보다 2배 늘렸다. SK텔레콤은 고객의 T멤버십 사용 패턴과 빈도를 분석해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2018 내맘대로 플러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T멤버십 홈페이지나 T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18 내맘대로 플러스' 신청 유무와 상관없이 기존 T멤버십 혜택은 그대로 이용 가능하다.
양맹석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내맘대로 플러스' 혜택을 강화해 '2018 내맘대로 플러스'를 새롭게 선보인다”면서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