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의 내한공연이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아델이 15억 원 짜리 공연을 거절한 일화가 눈길을 끈다.
아델은 지난해 30세 이하 영국 스타 중 재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아델의 재산은 9200만 파운드(한화 약 1300억 원)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아랍의 한 백만장자가 아델에게 중동에서 공연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아델이 그가 제시한 15억 원을 고사한 이유는 집 정원을 가꾸기 위해서였다.
아델은 성대 손상으로 투어 일정을 취소한 뒤 남편, 아들과 함께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정원 가꾸기에 한창이라고 전해졌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