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슬럼버에 출연하는 배우 한효주가 ‘미스 빙그레’ 출신으로 밝혀져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한효주는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시청자가 뽑은 가장 예쁜 얼굴을 가진 스타 15위에 등극했다.
당시 방송에 따르면, 한효주는 2003년 미스 빙그레 선발대회에서 자연을 닮은 순수하고 깨끗한 외모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공개된 졸업 사진에서도 한효주는 학생답게 상큼 발랄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쉬는 날 피부를 위해 메이크업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한효주는 현재도 변치 않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와 그가 도망칠수록 친구들이 위험에 빠지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동원을 비롯 김의성, 한효주, 김성균, 김대명 등 실력파 배우들이 가세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월 14일 개봉.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