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그토록 바라던 ‘노래방’ 역시 꿀잼?...‘강호동 이런 모습 처음이야’

사진=tvN '강식당' 캡쳐
사진=tvN '강식당' 캡쳐

강식당이 아쉬운 종영을 앞둔 가운데 신서유기 멤버들의 노래방 나들이가 화제다.

강식당은 tvN 화제작 ‘윤식당’을 패러디물로 제주도에서 신서유기 멤버들과 강호동까스, 오므라이스를 주 메뉴로 가게를 꾸려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멤버들간 서스럼없이 장난치고 진심으로 화를 내는 모습이 타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리얼리티라는 평을 받았으며, 난생 처음 도전하는 가게 운영에 고전하는 모습이 인기 요소로 자리잡았다.

이어 9일 마지막회만 남겨둔 가운데 예고편에서 평소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강호동이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열창하는 모습이 공개돼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노래방 나들이는 신서유기 멤버들이 그토록 바라던 ‘회식’으로 가게 운영을 통해 얻은 순이익 10만7700원을 마지막 회포에 쏟아부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독 빨개진 얼굴로 노래를 소화하는 강호동의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신서유기 멤버들의 노래방편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tvN ‘강식당’은 9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김정인 기자 (kimji@etnews.com)